유희태 완주군수 후보, 출정식 열고 지방선거 승리 다짐

[완주=뉴시스] 5일 전북도의회에서 올 6월 지방선거 전북 완주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 le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북 완주군수에 출마한 유희태 후보가 19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유희태 후보는 고산농협 앞에서 가진 출정식에서 “미래완주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을 비롯해 당원들과 함께 승리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난국해결에는 기업이라는 해결책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저와 같이 기업을 잘 아는 경제전문가이자 의리로 지켜온 민주당의 경험 많고 경륜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드러난 문제점들은 신속하고 과감하게 보완해 많은 분들에게 실망시켜 드리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군민들 속에서 지역민과 함께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춰 반드시 좋은 결과를 이뤄내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마지막까지 열정과 성실, 겸손의 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군민의 마을을 얻어 더불어민주당이 전승의 선거 결과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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