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숲에서 청정 임산물 요리 체험하세요"

김양수 2022. 5. 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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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자연 속에서 청정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건강을 지키는 숲속 요리교실-포레스토랑(Forestaurant)'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3회차를 맞는 포레스토랑은 Forest(숲)와 Restaurant(레스토랑)의 합성어로, 산림청과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이 국민의 건강한 삶과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키 위해 마련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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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건강을 지키는 숲속 요리교실 3회차 '포레스토랑' 운영
전국 5개 국립휴양림서 셰프와 함께 임산물 요리 실습

[대전=뉴시스] 2021년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서 열린 포레스토랑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자연 속에서 청정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건강을 지키는 숲속 요리교실-포레스토랑(Forestaurant)'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3회차를 맞는 포레스토랑은 Forest(숲)와 Restaurant(레스토랑)의 합성어로, 산림청과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이 국민의 건강한 삶과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키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달부터 5회에 걸쳐 전국 국립휴양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행사는 국가재난 상황극복을 위해 애쓴 산불진화 유공자, 코로나19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국립용현자연휴양림(충남 서산)에서 열린다.

또 다음달 4일부터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포레스토랑이 열려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4일에는 남해편백(경남 남해), 11일 덕유산(전북 무주), 18일 청태산(강원 횡성), 25일 희리산해송(충남 서천) 자연휴양림에서 각 개최할 예정이다.

요리교실서는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 소속 셰프들이 참여해 도토리묵표고버섯임자탕, 산나물 부리또, 고사리새우로제파스타, 두메부추표고버섯잡채, 곤드레크림파스타 등 청정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제철 임산물, 밑반찬 등 요리실습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임산물 요리법 전수, 식재료별 특성 및 손질법 등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또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체험할 수 있는 산림문화·교육 프로그램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물론 행사장 주변에는 임산물 전시판매장도 설치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은 "이번 행사는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들과 휴양림을 찾아 맑은 공기 속에서 건강한 임산물 요리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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