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교육부·과학창의재단 창의교육 거점센터 선정

권형진 기자 2022. 5. 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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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창의교육 거점센터'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노광현 한성대 창의교육 거점센터장은 "팬데믹에서 뉴노멀로 전환되면서 미래기술을 활용한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학습자 주도성 함양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가 중요해지는 시기"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교사와 학생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초·중등 교육에 그치지 않고 대학교육에서도 활용 가능한 모델로 확장해 메타버스 활용 교수·학습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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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활용 창의교육 교수·학습 혁신방안 마련
한성대 전경 © 뉴스1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한성대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창의교육 거점센터'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창의교육 거점센터는 디지털 시대 전환에 따른 미래형 교육과정 혁신을 위해 초·중등학교에서 창의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지역에서는 한성대 외에 서울대와 이화여대가 거점센터로 지정돼 있다.

한성대는 매년 1억7000만원씩 3년간 재정 지원을 받아 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의교육 교수·학습 혁신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첫 해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의교육 교수·학습방안 기초연구를 수행한다. 두번째 해에는 메타버스 활용 교수·학습 모델 현장 적용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플랫폼을 마련하고, 마지막 해에는 메타버스 활용 교수·학습 플랫폼 시범 적용에 나선다.

노광현 한성대 창의교육 거점센터장은 "팬데믹에서 뉴노멀로 전환되면서 미래기술을 활용한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학습자 주도성 함양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가 중요해지는 시기"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교사와 학생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초·중등 교육에 그치지 않고 대학교육에서도 활용 가능한 모델로 확장해 메타버스 활용 교수·학습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성대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2019년부터 창의융합 교육체제를 구축했다. 가상·증강현실(VR·AR)과 메타버스를 대학의 특성화 분야로 선정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콘텐츠 개발, 기업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지역 대학도서관 최초로 메타버스 도서관 '한성 북니버스'(Book-niverse)를 개관하기도 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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