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공식선거운동 돌입..남광주시장·환경미화원과 첫 일정

박준배 기자 2022. 5. 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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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6·1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새벽을 여는 시민들과 첫 일정을 함께 했다.

출정식에는 강 후보와 이용빈·민형배 국회의원, 시·구의회 후보, 선거운동원·지지자 등이 함께했다.

강 후보는 이날부터 31일까지 13일 간의 공식선거운동 기간 '듣는다유세단'과 함께 '마이크를 드립니다', 문자메시지, 우편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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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서 출정식 "일상의 민주주의가 꽃피는 광주 만들자"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남광주해뜨는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강추캠프 제공)2022.5.19/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6·1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새벽을 여는 시민들과 첫 일정을 함께 했다.

강 후보는 이날 오전 5시 생활환경미화원과 남광주해뜨는시장 상인을 잇따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대안을 모색했다.

이후 오전 10시 광주 광산구 하남대로 사거리에서 지방선거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강 후보와 이용빈·민형배 국회의원, 시·구의회 후보, 선거운동원·지지자 등이 함께했다.

출정식은 더불어민주당 유일의 기초의회 '라'번인 정성범 후보의 첫 인사로 시작했다. 이후 다, 나, 가 순 기초의회 후보, 기초의회 비례대표 후보, 광역의회 후보 순으로 발언을 이어갔다.

지방선거에서 비교적 시민 관심이 덜한 기초의회 후보들에게 먼저 유세 기회를 주고 시민 지지를 호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선대위 측은 설명했다.

시민 쌍방향 소통을 위해 설치된 '듣는다우체통'도 첫선을 보였다. 강 후보는 이날부터 31일까지 13일 간의 공식선거운동 기간 '듣는다유세단'과 함께 '마이크를 드립니다', 문자메시지, 우편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강기정 후보는 "민주당 원팀으로 광주 군공항이전,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등 광주의 최대 현안을 당당하고 빠르게 추진해나가겠다"며 "일상의 민주주의가 시민 삶 곳곳에 뿌리내리고 살기 좋은 광주 만들기에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광산구 하남대로에서 지방선거 출정식을 하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강추캠프 제공)2022.5.19/뉴스1 © News1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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