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김이나 "'하트시그널' 제작진, 연애 보다 청춘에 대한 전문가"

진향희 2022. 5. 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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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김이나가 음악 예능에 또 출연한다.

이번엔 인연을 맺었던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든 오디션 '청춘스타'이다.

'청춘스타'는 아이돌, 싱어송라이터, 보컬 등 3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오디션으로,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청춘스타'의 다른 점은 완성형이 아닌 성장형 오디션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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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사진ㅣ채널A
작사가 김이나가 음악 예능에 또 출연한다. 이번엔 인연을 맺었던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든 오디션 ‘청춘스타’이다.

19일 열린 채널A ‘청춘스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이나는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드는 오디션이라는 이름에 낚였다”고 했다.

김이나는 “기존 오디션 방식대로 하면 결국에는 성량의 대결이 되곤 한다. 개성 있는 뮤지션들은 중반부터 불리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짚으며 “개성 있는 가수 중에는 성량으로 압도하는 가수 앞에서도 존재 가치가 충분할 만큼 고유한 매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지만 대결이라는 성격 상 탈락을 시켜야하는 순간이 왔지만 이번에는 끝까지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또 제작진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내며 “이 팀이 인간을 보는 시선이 있다. 그것에서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느낌이다”고 했다.

이어 “이 팀은 연애에 대한 전문가보다는 청춘에 대한 전문가일수도 있겠다 싶더라”며 “‘하트시그널’이 음악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도 훌륭한 음악감독님을 모셨다”고 설명했다.

‘청춘스타’는 아이돌, 싱어송라이터, 보컬 등 3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오디션으로,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청춘스타’의 다른 점은 완성형이 아닌 성장형 오디션이라는 점이다. 음악으로 만나고 경쟁하며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통해 108명 청춘은 무한 성장을 반복하게 된다.

박철환 PD는 “그동안 음악적으로 수준 높은 뮤지션들의 완성형 오디션들은 많이 있었다”며 “’청춘스타’는 오랜만에 만나는 청춘의 성장형 오디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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