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록 재혼, 아내와 칸 레드카펫 밟았다
황서연 기자 2022. 5. 19. 14:46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오광록이 재혼한 아내와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됐다.
오광록은 주목할만한 시선(Un Certain Regard) 부문에 초청된 프랑스 영화 ‘ALL THE PEOPLE I’LL NEVER BE‘(원제: RETOUR A SEOUL)의 주연 배우로 영화제에 참석해 개막식 레드카펫을 걸었다.
오광록은 이날 한 여성과 레드카펫 행사에 동행했다. 소속사 측은 이 여성이 오광록이 재혼한 아내라고 밝혔다.
'ALL THE PEOPLE I'LL NEVER BE'는 프랑스 합작 영화로, 어린 나이에 입양된 25세 여성 프레디(박지민)가 자신이 태어난 대한민국으로 돌아와 친부모를 찾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칸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등에서 인정을 받은 영화 감독 데이비 추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허진 김선영 박지민 등이 출연했다. 오광록은 프레디의 친아버지 역할을 맡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오광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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