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귀농귀촌 정착 프로그램 호응

최병용 기자 2022. 5. 19. 14:4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서천군 제공

[서천]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이달 17일부터 27일까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성공귀농을 위한 영농정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 60명을 대상으로 초기정착반과 안정정착반을 운영하며, 각 4일간 운영된다.

초기정착반은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초지식을, 안정정착반은 농가사례 위주의 생생한 농업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귀농·귀촌의 기본이 되는 기초영농기술 교육과 귀농·귀촌 갈등관리 요령, 농업인 세무, 귀농선배 멘토링, 우수농장 견학 등 귀농·귀촌 초기에 필요한 교육을 구성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작목별 담당 지도사, 지역 선도농가, 선배 귀농인과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속적인 컨설팅과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 후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보다 쉽게 해결해 나갈 기반을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귀농초기 꼭 알아야 할 기초영농지식과 농촌생활의 이해, 귀농귀촌 성공과 실패사례 등의 교육으로 막연했던 귀농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차근차근 귀농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