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휴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 작품 초대전
박계교 기자 2022. 5. 19. 14:40
홍성문화원, 독립운동가 삶 조명 27일까지
[홍성]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이 최덕휴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 작품 초대전을 갖는다.
작품은 홍성문화원 전시실에서 18-27일까지 전시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홍성문화원은 18일 최덕휴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 작품 초대전 개막식과 함께 최 화백의 나라사랑 정신과 예술세계를 재조명 하는 학술 세미나를 가졌다. 미술평론가 임두빈 한국미학미술사연구소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단국대학교 김선명 교수, 홍익대학교 김영진 교수, 유희만 화백, 청운대학교 김기연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1922년 홍성군 금마면 신곡리에서 태어난 최 화백은 홍성보통학교와 휘문중학교를 졸업하고, 화가의 뜻을 키우기 위해 일본에 유학 중 일본군에 징집당해 중국전에 투입 됐다 탈출 했다. 한국임시정부 광복군 상위로 항일전에 참여 조국 독립에 헌신했다. 광복 후 조국으로 돌아온 그는 귀향해서 홍성고등학교와 휘문고등학교, 경기여자고등학교 등에서 미술교사로 재직하시다 서울대학교, 홍익대학교 교수, 경희대학교 사법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유환동 원장은 "최덕휴 화백의 작품초대전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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