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후보, 청년이 일하는 충남 '청년공약' 발표
박상원 기자 2022. 5. 19. 14:40
충남청년참여소득, 전월세보증금 이자지원 등 청년 10대 공약 발표
양승조 더불어민주아 충남지사 후보는 19일 청년에게 기회를, 청년이 일하는 충남 '청년공약'을 발표했다.
양 후보는 먼저 '더 행복한 주택(꿈비채 2.0)' 4000호 건립과 청년 맞춤형 전·월세보증금 이자지원 제도 도입을 통해 청년 주거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충남청년참여소득, 천안안서동 대학가에 대학-청년 문화거리 조성, 청년일자리 창업 혁신공간 조성, 청년 신농업인 및 스마트팜 육성, 충남 '청년희망카드' 확대, 충남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무료 지원, 미취업 청년 대상 '내일 채움' 확대, 충남도내 전체 무료와이파이 구축 등 청년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공약도 함께 발표됐다.
양 후보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취업·창업 등 사회진출 지원을 통해 충남의 미래인 청년들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라며 "민선 8기 충남도정은 청년의 일상 속 다양한 분야를 꼼꼼히 살피고 챙겨서 충남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연휴 맞아 주문 쏟아지는 '망고시루'…성심당 "심란하다" - 대전일보
- 투신하다 6m 높이 전깃줄 걸린 여성, 주민들이 이불로 받아내 - 대전일보
- '62년간 단 4명'…유퀴즈 나온 '그 직업' 채용 공고 떴다 - 대전일보
- 대통령실이 만든 어린이날 홈페이지 - 대전일보
- 홍철호 "채상병 특검 받는 건 직무유기…대통령도 같은 생각"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윤 대통령 지지율 25-31%, 도대체 바닥은 어디? - 대전일보
- '전국민 25만원 지급' 국민 생각은?…반대 48% 찬성 46% - 대전일보
- 홍준표 "이재명, 적반하장…범인 지목된 사람이 대통령 범인 취급" - 대전일보
- 이재명 "윤 대통령,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안할 것" - 대전일보
- 故 신해철, 56번째 생일 앞두고 'AI 新해철'로 돌아온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