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5년만 방송 복귀 "늘 살리에르의 심정으로 음악"(청춘스타)

이하나 2022. 5. 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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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이 '청춘스타'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5월 19일 오후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청춘스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청춘스타'는 아이돌, 싱어송라이터, 보컬 등 3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오디션으로,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채널A '청춘스타'는 5월 1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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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이승환이 ‘청춘스타’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5월 19일 오후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청춘스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윤종신, 김이나, 이원석, 윤하, 강승윤, 노제, 전현무와 함께 엔젤 뮤지션으로 나서는 이승환은 “거의 5년 만에 방송에서 인사 드리게 돼서 기대 되고 긴장 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청춘스타’에 참여한 이유를 묻자 이승환은 “거창한 이유는 없고 저 좋으라고 선택했다. 음악을 하면서 늘 살리에르의 심정으로 누군가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부러워하고 창피해하고 이불 뒤집어 쓰고 고민하는 나날이 많았다”라며 “특히 후배들에게 그런 심정을 많이 느낀다. 그들의 패기나 작법, 무대에서의 에너지 등 같은 자극을 받고 싶고 제가 갖고 있는 노하우로 쉽게 풀이해서 시청자들에게 전달해드리면 어떨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청춘스타’는 아이돌, 싱어송라이터, 보컬 등 3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오디션으로,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매력에 대해 이승환은 “착한 오디션을 표방한다고 하더라. PD분이 저를 섭외하러 오셨는데 저는 얼마나 착한가 두고 볼 작정으로 만났다. 너무 호기심어린 착한 짱구의 눈빛을 갖고 있더라. 이렇게 오랫동안 프로그램을 만든 사람이 진정성 있게 착하게 다가서려 하는 마음이 저에게도 충분히 와닿았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채널A ‘청춘스타’는 5월 1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채널A)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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