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윤종신 "13년째 오디션, 전현무와 멘트 돌려막기 안 하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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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하트시그널' 제작진과 '청춘스타'으로 의기투합한 소감을 밝혔다.
'하트시그널'로 제작진과 호흡을 맞췄던 윤종신은 "'하트시그널' 팀과 시즌 2개를 해보면서 이 팀의 만듦새라든가, 뉴페이스들을 바라보는 안목에 대한 확실한 신뢰가 있었다"라며 "이 팀이 오디션을 한다고 햇을 때 어떤 그림이 펼쳐질까, 흔히 말하는 심사위원이라고 불리는 뮤지션을 심사위원이 아닌 엔젤이라는 방식을 도입했다. 참가자들이 오디션을 볼 때 저희는 쑥덕쑥덕한다. 저희끼리 제일 솔직한 얘기들을 주고 받는다. 보시는 맛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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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윤종신이 ‘하트시그널’ 제작진과 ‘청춘스타’으로 의기투합한 소감을 밝혔다.
5월 19일 오후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청춘스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하트시그널’로 제작진과 호흡을 맞췄던 윤종신은 “‘하트시그널’ 팀과 시즌 2개를 해보면서 이 팀의 만듦새라든가, 뉴페이스들을 바라보는 안목에 대한 확실한 신뢰가 있었다”라며 “이 팀이 오디션을 한다고 햇을 때 어떤 그림이 펼쳐질까, 흔히 말하는 심사위원이라고 불리는 뮤지션을 심사위원이 아닌 엔젤이라는 방식을 도입했다. 참가자들이 오디션을 볼 때 저희는 쑥덕쑥덕한다. 저희끼리 제일 솔직한 얘기들을 주고 받는다. 보시는 맛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환이 “뭐라도 평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잊고 너무 편하게 시청자처럼 보고 있다. 좌석이 아니라 저희 같은 중년을 위해서는 와석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 정도로 편하게 보고 있다”라고 거들자, 윤종신은 “실제 뮤지션이 사석에서 이야기하는 것 같다. 날 것 같은 표현이 많다”라고 공감했다.
윤종신은 그동안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심사위원으로 활약해왔다. 윤종신은 “심사위원이라는 걸 너무 많이 했다. 오디션에서 제 얼굴이 비치는 걸 13년째 보고 있다. 예전에 했던 멘트 안 하려고 노력한다. 전현무도 식상하지만 저도 많이 식상하다. 서로 멘트 돌려 막기를 안 하려고 노력한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청춘스타’는 아이돌, 싱어송라이터, 보컬 등 3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오디션으로,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채널A ‘청춘스타’는 5월 1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채널A)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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