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몸이 아파서 설명이 안돼"..알고 보니 마약 투약 30대 여성 검거

박예린 기자 2022. 5. 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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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30대 여성이 몸이 아프다며 119에 직접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14일 저녁 8시 반쯤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A씨를 마약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몸이 아파 설명이 안된다"며 직접 119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119대원이 증상을 묻자 마약을 투약했다고 실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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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30대 여성이 몸이 아프다며 119에 직접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14일 저녁 8시 반쯤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A씨를 마약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몸이 아파 설명이 안된다"며 직접 119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119대원이 증상을 묻자 마약을 투약했다고 실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입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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