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만 급해진다.. 뮌헨-PSG에 첼시까지 영입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 바르셀로나에는 비보다.
영국 매체 '90MIN'은 19일(한국 시간) "첼시의 새 구단주들은 올여름 뎀벨레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 인수 완료 후 시간이 남아있다면, 뎀벨레와 협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90MIN'은 "첼시와 PSG는 지난 1월 뎀벨레와 영입을 위해 입찰했지만,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다"며 이전부터 관심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더구나 바르사가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어 영입을 원하는 팀들처럼 뎀벨레가 바라는 연봉을 맞춰줄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FC 바르셀로나에는 비보다. 첼시까지 우스만 뎀벨레를 노린다.
영국 매체 ‘90MIN’은 19일(한국 시간) “첼시의 새 구단주들은 올여름 뎀벨레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 인수 완료 후 시간이 남아있다면, 뎀벨레와 협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뎀벨레와 바르사의 계약은 오는 6월에 끝난다. 이전부터 협상해 온 바르사지만, 뎀벨레가 터무니없는 주급을 요구해 결렬됐다. 그러나 다시금 뎀벨레를 잡기 위해 협상 테이블을 꾸렸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그의 잔류를 바라기 때문.
물론 계약 연장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 생제르맹이 뎀벨레를 향해 손짓한다.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이 유력한 PSG는 거액의 급여로 뎀벨레를 유혹하고 있다. 뮌헨 역시 1,800만 유로(약 240억 원)의 연봉을 제안할 예정이다.
두 메가 클럽에 더해 첼시까지 영입전에 뛰어들 전망이다. ‘90MIN’은 “첼시와 PSG는 지난 1월 뎀벨레와 영입을 위해 입찰했지만,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다”며 이전부터 관심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소식통은 “첼시는 뎀벨레가 선호하는 목적지가 스템포드 브릿지라는 희망에 차 있다. 하지만 다른 팀이 추진하는 것을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바르사에는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바르사는 뎀벨레를 비싼 가격에 데려온 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이제 막 차비 감독 아래에서 부활의 날갯짓을 편 뎀벨레인데, 다른 팀에 내줄 위기다. 더구나 바르사가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어 영입을 원하는 팀들처럼 뎀벨레가 바라는 연봉을 맞춰줄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