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박철환 CP "완성형 아닌 성장형 오디션, 심사위원 없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철환 PD가 ‘청춘스타’와 다른 오디션과의 차별점을 소개했다.

5월 19일 오후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청춘스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청춘스타’는 아이돌, 싱어송라이터, 보컬 등 3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오디션으로,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박철환 CP는 “‘청춘스타’는 오랜만에 만나는 새로운 오디션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다. 그동안 완성형 오디션이 많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청춘들을 데리고 하는 성장형 오디션이다”라며 “싱어송라이터, 보컬, 아이돌 K팝을 구성하고 있는 3개의 또 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 모여서 각각의 재능을 가지고 배틀을 벌이면서 성장하고 스타의 자리까지 오르는 이야기를 담은 오디션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심사위원이 아니라 엔젤뮤지션이 함께 한다. 예선부터 최초로 심사위원이 없는 오디션이다. 여러분의 손에 의해서 스타가 탄생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덧붙였다.

처음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박철환 CP는 “2017년쯤 시즌 2를 같이 연출한 이진민 PD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오디션을 해보자고 했다. ‘하트시그널’이 사랑이라는 숙제롤 통해 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는 또 다른 리얼리티가 뭐가 있을까, 우리는 세상 앞에 내놓아주고 싶고 빛나게 해주고 싶은 사람들을 찾아내는 저희만의 눈을 통해서 어떤 사람들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어쩌면 우리의 다음 장르는 오디션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서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채널A ‘청춘스타’는 5월 1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채널A)

뉴스엔 이하나 blis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