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용산공원 부지 시범 개방..대통령 집무실 투어해볼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5일부터 13일 간 서울 용산구 용산공원 대통령집무실 남측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북측 스포츠필드에 이르는 용산공원 부지가 시범 개방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민 의견을 용산공원 조성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공원을 시범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범 개방되는 장소는 장군숙소(신용산역 인근), 대통령 집무실 남측 공간, 스포츠필드 등이다.
시범 개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용산공원 국민소통공간 누리집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 5회, 회당 500명 선착순 접수
오는 25일부터 13일 간 서울 용산구 용산공원 대통령집무실 남측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북측 스포츠필드에 이르는 용산공원 부지가 시범 개방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민 의견을 용산공원 조성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공원을 시범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범 개방되는 장소는 장군숙소(신용산역 인근), 대통령 집무실 남측 공간, 스포츠필드 등이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3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5회에 걸쳐 개방된다. 회당 500명씩 선착순 접수를 받을 방침이다. 관람 예약은 2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방문희망일 5일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지점 별로 문화예술 행사와 공연이 진행된다.
방문객 중 일부를 대상으로 대통령 집무실 투어를 진행한다. 국민이 대통령 집무실에 친근감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가 담겼다.또 행사장 곳곳에는 ‘경청 우체통’을 비치해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용산기지가 대통령실 이전과 함께 열린 공간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국민과 함께 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용산공원이 미래 국민소통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범 개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용산공원 국민소통공간 누리집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 예약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방문희망일 5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억 단위 하락에 강북 집주인 '비명'…용산만 독야청청
- "인기 꺾일 줄 알았는데…" LG, 10년 만에 다시 내놓는 가전
- "돈 한 푼 안 들이고 아파트 산다"…서울 집주인들 몰린 곳
- 그랜섬 "지금보다 주가 2배는 더 빠질 것…심각한 경기침체 오고 있다"
- "공매도 때문에 8조원대 손실"…개미에게 진 美 회사의 최후
- "만지는 거 빼고 다 했다"던 에스파 성희롱 고교생, 결국…
- S.E.S 슈 "신정환은 불법 도박, 난 대놓고 한 것"
- [종합] 현빈♥손예진, 신혼집 어마어마하네…"48억 펜트하우스" ('TMI NEWS')
- 클라라, 얼마나 말랐으면 무릎뼈 모양이 그대로 [TEN★]
- '음주운전' 김새론, 사건 하루 지나 사과…"깊게 반성"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