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바이든, DMZ 대신 삼성 반도체 방문..의미는?

보도국 입력 2022. 5. 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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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역대 미국 대통령의 단골 방문지였던 DMZ 대신 삼성 반도체 공장과 평택기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안보 중심이었던 한미동맹이 경제와 첨단 기술 등 포괄적 글로벌 동맹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지 않겠느냐는 기대감도 나오는데요.

관련 내용,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 도착 첫날 곧바로 삼성반도체 공장을 방문하기로 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반도체 공급망을 얼마나 중시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 같은데,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질문 2>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바이든과 IPEF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힌 만큼, '반도체 현장 행보'를 통한 한미 양국의 경제 공조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대응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질문 3> 한국산 가상자산 루나와 테라USD를 개발한 권도형 CEO가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며 테라 생태계 부활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아울러 테라 블록체인 부활을 위한 투표를 개시했는데 설명해 주신다면요? 투자자들 반응은 어떻습니까?

<질문 4> 루나와 테라USD가 전체 암호화폐 10위권 안에 들었던 만큼 피해자 규모도 큰 상황입니다.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권도형 CEO를 고소하고 재산 가압류를 신청하기로 했는데요. 국내 피해자 추산 규모는 어떻습니까? 구제 방법은 없을까요?

<질문 5> 루나와 테라USD 사태를 계기로 금융당국이 최근 가상화폐 동향 집중 점검에 나섰습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가상자산 가격 변동률이 높고 해외보다 위험성 큰 코인의 거래도 많아 주의가 필요할 것 같은데, 보호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질문 6>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가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지난 2020년 6월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하는 등 지난 밤 뉴욕증시가 급락했습니다. 월가에서는 "현재 약세가 2000년 닷컴 버블보다 심각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데 뉴욕증시 상황 어떻게 읽고 계신가요?

<질문 7> 파월 미 연준 의장은 물가를 잡기 위해 당분간 금리를 올리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하면서,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수 있다고 확신했지만 시장은 경기 침체를 우려하고 있는데요. 한국 기준금리와 증시 영향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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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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