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생물다양성의 날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강경국 2022. 5. 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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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2022년 생물다양성의 날 및 습지의 날 기념 환경 보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10여 년간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과 함께 민관협력으로 마산만과 도심하천 수질 개선 사업 등 생태환경 개선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창원형 생물다양성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등 생물자원 보전 정책을 선도적이고 모범적으로 추진하며 환경보전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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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심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 등 다양한 민관산학 협력사업 공로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정혜란 제2부시장(가운데)이 19일 오전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개최된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2022년 생물다양성의 날 및 습지의 날 기념 환경 보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10여 년간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과 함께 민관협력으로 마산만과 도심하천 수질 개선 사업 등 생태환경 개선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창원형 생물다양성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등 생물자원 보전 정책을 선도적이고 모범적으로 추진하며 환경보전에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창원천, 남천 등 도심하천에 은어와 연어가 돌아왔고, 멸종위기종인 수달 서식까지 확인되면서 체계적인 생태계 보호를 위해 12개 기관이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그리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업체 참여 방안을 마련하는 등 수범적인 지자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기업체, 학계, 시민단체들이 뜻을 모아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민·관·산·학 협력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모범적인 생태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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