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떠나면 망할 수도 있어..' 레전드의 뼈있는 경고

반진혁 2022. 5. 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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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캐러거가 모하메드 살라에게 뼈있는 경고 메시지를 건넸다.

리버풀 레전드 캐러거는 18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살라는 계약 연장 계약서에 서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잔류를 추천했다.

캐러거는 과거 팀을 떠났던 선수들을 예로 들면서 살라가 리버풀에 잔류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캐러거는 찬, 쿠티뉴, 바이날둠의 상황을 재현하지 않으려면 살라가 리버풀에 잔류해야 한다고 조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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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제이미 캐러거가 모하메드 살라에게 뼈있는 경고 메시지를 건넸다.

리버풀 레전드 캐러거는 18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살라는 계약 연장 계약서에 서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잔류를 추천했다.

이어 “위르겐 클롭 감독은 좋은 선수들을 위대하게 만들었다. 살라도 그중 한 명이었다. 이제는 슈퍼스타가 되었다”며 “리버풀이 딱 맞는 팀이다”고 덧붙였다.

캐러거는 과거 팀을 떠났던 선수들을 예로 들면서 살라가 리버풀에 잔류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캐러거는 “엠레 찬, 필리페 쿠티뉴,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은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고 리버풀을 떠났다. 하지만, 이전과 같지 않았다”며 “이것이 살라에게 교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찬, 쿠티뉴, 바이날둠은 더 많은 연봉과 함께 도약을 위해 리버풀을 떠났다. 하지만, 새로운 둥지에서는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입지는 줄어들었고 고개를 숙였다.

캐러거는 찬, 쿠티뉴, 바이날둠의 상황을 재현하지 않으려면 살라가 리버풀에 잔류해야 한다고 조언한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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