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주산업, 식량 무기화 움직임.. 국제 곡물가격 장기화 전망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2. 5. 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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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가 상승세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밀이나 대두 등 식량자원을 무기화하는 국가들이 늘어나면서 대주산업의 주가가 강세다.

19일 오후 1시50분 현재 대주산업은 전거래일대비 385원(9.37%) 오른 4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 초 국제 밀 가격은 톤당 270달러대에서 시작해 2월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인 3월 초에는 톤당 475달러로 두 배 가까이 급등한 이후 현재도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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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가 상승세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밀이나 대두 등 식량자원을 무기화하는 국가들이 늘어나면서 대주산업의 주가가 강세다.

19일 오후 1시50분 현재 대주산업은 전거래일대비 385원(9.37%) 오른 4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식료품 수출을 금지한 국가는 14개국에 이르고 이마저 계속 늘고 있다. 인도와 카자흐스탄 이집트 코소보 등이 밀수출을 중단했고 인도네시아는 팜유, 아르헨티나는 콩기름의 원료인 대두 수출 금지에 나섰다.

올 초 국제 밀 가격은 톤당 270달러대에서 시작해 2월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인 3월 초에는 톤당 475달러로 두 배 가까이 급등한 이후 현재도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 곡물 가격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수출을 중단하는 국가들이 속출하면서 곡물 가격의 상승은 지속될 전망이다.

대주산업은 1962년 설립된 배합사료 생산 전문업체로 이 같은 소식에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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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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