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도 아닌데..'태업 논란'에 감독 "결장 통보? 처음 아니다"

박건도 기자 2022. 5. 19.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업이 의심될 만하다.

토마스 투헬(48) 첼시 감독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를 통해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6)이 경기 전 갑자기 결장을 통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당장 내일이나 주말 경기 출전 여부도 알 수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크리스텐센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라고 감싸며 "그들은 비밀스럽게 지낸다. 몇 주 동안 그런 적이 있었다. 크리스텐센은 결승전 당일 경기에 나설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첼시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태업이 의심될 만하다.

토마스 투헬(48) 첼시 감독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를 통해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6)이 경기 전 갑자기 결장을 통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당장 내일이나 주말 경기 출전 여부도 알 수 없다”라고 밝혔다.

첼시는 지난 15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에서 리버풀과 맞붙었다.

투헬 감독은 스리백을 꺼냈다. 베테랑 수비수 티아고 실바(37)가 중심을 잡았고,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확정적인 안토니오 뤼디거(29), 유망주 트레보 찰로바(22)가 양쪽에 섰다. 크리스텐센은 벤치에도 없었다.

경기는 승부차기 끝에 리버풀의 승리로 끝났다. ‘BBC’에 따르면 크리스텐센은 당시 부상이 없었고, 리버풀전에 출격할 예정이었다. 투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크리스텐센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크리스텐센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라고 감싸며 “그들은 비밀스럽게 지낸다. 몇 주 동안 그런 적이 있었다. 크리스텐센은 결승전 당일 경기에 나설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크리스텐센은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때문에 그를 기용하려 했다”라며 “하지만 서로 대회를 나눈 끝에 그가 리버풀전에 결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그를 존중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첼시 팬들의 속이 타들어 갈 만하다. 크리스텐센은 오는 여름 이적시장 FC바르셀로나 이적이 유력하다. 매 경기 힘을 쏟는 뤼디거와 달리, 태업 논란으로 서포터들의 무수한 비판을 받고 있다. 심지어 실바는 FA컵 결승 전반전 당시 다리에 충격을 받고도 120분을 책임지는 투혼을 선보였다.

한편, 첼시는 오는 20일 레스터 시티와 37번째 리그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리그 3위를 확정 짓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