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한국인 최초 'DFB 포칼 두 번 우승?' 22일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일요일 새벽, 정우영의 SC 프라이부르크(이하 프라이부르크)가 RB 라이프치히(이하 라이프치히)와 DFB 포칼 결승전을 치른다.
프라이부르크는 창단 이래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DFB 포칼 우승컵을 노리고, 라이프치히는 세 번째 결승전에 나선다.
프라이부르크와 라이프치히가 챔피언에 도전하는 DFB 포칼 결승전은 오는 22일 새벽 3시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 한국인 최초로 DFB 포칼 우승컵 두번 올릴까... 출전 여부도 관심 집중
-‘준우승만 두 번’ 라이프치히, ‘2전 3기’ DFB 포칼 정상 도전… 22일 새벽 3시 생중계
22일 일요일 새벽, 정우영의 SC 프라이부르크(이하 프라이부르크)가 RB 라이프치히(이하 라이프치히)와 DFB 포칼 결승전을 치른다. 프라이부르크는 창단 이래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DFB 포칼 우승컵을 노리고, 라이프치히는 세 번째 결승전에 나선다.
국내 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한국인 최초로 DFB 포칼 2회 우승 도전에 나서는 정우영의 출전 여부다. 정우영이 출전해 승리한다면 1980-81시즌 차범근 이후 처음으로 DFB 포칼 결승전을 뛰고 정상에 오르는 한국 선수가 된다.
정우영은 2018-19시즌 바이에른 뮌헨(이하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트로피를 올렸지만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 뿐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2016-17시즌 우승 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하 도르트문트)의 박주호는 대회에 나서지 못했고, 황희찬이 주전으로 활약한 라이프치히는 2020-21시즌 도르트문트에게 패배해 준우승에 머무른 바 있다.
정우영의 소속팀 프라이부르크는 창단 이래 처음으로 DFB 포칼 결승에 진출한다. 지난 4월 정우영이 선발 출전한 함부르크 SV(이하 함부르크)와의 DFB 포칼 4강전에서 프라이부르크가 3-1 완승을 거뒀다.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초반에 승기를 잡았고 후반 43분 함부르크에게 1골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은 없었다. 이날 정우영은 79분간 활약하며 빠른 침투와 정확한 패스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상대팀 라이프치히는 ‘2전 3기’로 DFB 포칼 우승에 도전한다. 라이프치히는 2018-19 시즌과 2020-21시즌 두 차례 DFB 포칼 결승전에 올랐지만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만 이뤄냈다. 라이프치히가 지난 결승 무대에서의 패배를 뒤로한 채 이번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정우영이 프라이부르크의 사상 첫 DFB 포칼 우승을 이끌 수 있을까. 프라이부르크와 라이프치히가 챔피언에 도전하는 DFB 포칼 결승전은 오는 22일 새벽 3시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정환과 동급NO” S.E.S. 슈 씨, 도박은 원래 불법입니다 [홍세영의 어쩌다]
- 조작 함소원이요? ‘진격의 할매’ 어그로 진격 [홍세영의 어쩌다]
- 골든차일드 태그 측 “위독한 상태 아냐…검사 결과 기다리는중” [공식입장]
- 최환희 “아버지 故조성민, 잘 생각나지 않아” 뭉클 고백 (갓파더)
- 김승현 父母, 막말에 폭력까지…“인간도 아니야”(오은영 리포트2)
- 김준호 건강검진 결과에 심각한 분위기…장모 오열한 프러포즈 공개 (미우새)
- 이지혜 눈물, 셋째 시험관 시도 고백…이현이도 폭풍 오열 (동상이몽2)
- 전현무, 20세 연하 홍주연과 열애설→결혼 선물 언급도 ‘난리’ (사당귀)
- 아이브 장원영 처피뱅+양갈래에 8등신 비율 ‘안 믿겨’ [DA★]
- 모니카 “사랑하는 사람 만나…소중한 생명도” 결혼+임신 발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