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4타수 1안타..팀은 3대 0 패배

배정훈 기자 2022. 5. 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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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안타를 치고도 아쉬운 주루 플레이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김하성은 오늘(1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습니다.

3경기 연속 2번 타순으로 경기에 나선 김하성은 1회 초 첫 타석에서 3루수 앞 내야 안타를 쳤지만, 3루까지 추가 진루를 시도하다 주루사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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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안타를 치고도 아쉬운 주루 플레이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김하성은 오늘(1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습니다.

3경기 연속 2번 타순으로 경기에 나선 김하성은 1회 초 첫 타석에서 3루수 앞 내야 안타를 쳤지만, 3루까지 추가 진루를 시도하다 주루사를 당했습니다.

느리게 굴러오는 공을 잡은 필라델피아 3루수가 빠르게 1루로 공을 뿌렸지만, 김하성의 발이 더 빨랐습니다.

게다가 1루수가 땅에 튄 공을 잡지 못하고 빠뜨리면서 김하성은 2루까지 여유 있게 진루했습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 수비진의 공 처리가 늦어지는 모습을 본 김하성은 3루까지 뛰다가 태그 아웃을 당했습니다.

김하성은 이후 4회와 6회엔 연속 삼진을 당했고, 9회 초 마지막 타석에도 초구 직구를 건드려 1루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6에서 0.220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 선발 잭 휠러의 7이닝 무실점 호투에 막혀 3대 0으로 패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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