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체인, NFT 마켓 플랫폼 '메타 마피아' 선보여

립체인이 관계사 메타마피를 통해 공개한 NFT 마켓 플랫폼 `메타 마피아` 서비스 이미지 [사진 제공 = 립체인]

서비스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립체인(Reapchain)은 19일 관계사 메타마피(Meta MAFI)를 통해 NFT(대체불가토큰) 마켓 플랫폼 '메타 마피아(Meta MAFIA)'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한 NFT 마켓 플랫폼 메타 마피아는 인지도 높은 인플루언서, 셀럽(유명인)은 물론 국내 유명 예술가들과 협업을 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메타 마피아는 올해 4분기에 공개되는 립체인 메인넷과 접목해 정형화되지 않은 립체인만의 고유한 NFT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10만장이 발급되며, 발급된 NFT 카드는 등급 지정, 채굴 등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이미지형 대체불가토큰(PFP NFT) 프로젝트다.

사업을 주도한 립체인은 핀테크 플랫폼, 결제 플랫폼 등 블록체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며 브랜드 입지를 다져왔다. 지난 3월에는 대형 글로벌 거래소 게이트아이오에 상장했다. 이날 NFT 마켓 플랫폼을 선보이는 등 사업 영역을 다각도로 확장하고 있다.

이정한 립체인 대표는 "립체인이 가진 블록체인 기술력과 각 영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메타 마피아는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로 발전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NFT 소유뿐 아니라 수익화까지 가능하게 만드는 차별화된 생태계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