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출생 미신고 아동 보호 전담팀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아동의 신변과 생명 보호를 위해 출생 미신고 아동 지원 전담 테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오는 11월30일까지 출생 미신고 아동 집중발굴 및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윤선한 총괄팀장은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인증을 받은 창원시에서 출생 신고가 되지 않아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출생 미신고 아동 발굴과 보호에 힘쓰겠다"며 "이통장 및 아동보호 기관에서도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오는 11월30일까지 자진신고·집중발굴 기간 운영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아동의 신변과 생명 보호를 위해 출생 미신고 아동 지원 전담 테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오는 11월30일까지 출생 미신고 아동 집중발굴 및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말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제주 세 자매 사건이 보도된 후 출생 미신고 아동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출생 신고를 하지 않아 교육과 의료 등 복지 혜택의 사각지대로 방치돼 자칫 아동학대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시는 이통장회의와 반상회에 홍보와 아동기관 일제 조사를 실시해 출생 미신고된 아동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 출생 미신고 아동 발굴, 출생 신고, 법률 자문 및 복지 지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집중발굴 기간 중 신고자에 대해서는 주민등록 과태료를 면제하고, 법률구조공단 법률 상담 지원, 주민번호가 없어도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 전산 관리 번호 부여, 사례 관리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출생 미신고 아동을 발견하거나 의심되는 사례가 있으면 출생 미신고 아동 지원 전담 테스크포스로 신고할 수 있다.
윤선한 총괄팀장은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인증을 받은 창원시에서 출생 신고가 되지 않아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출생 미신고 아동 발굴과 보호에 힘쓰겠다"며 "이통장 및 아동보호 기관에서도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승기에게 돈 좀 받아야지"…임영규, 사위팔이 했나
- 51세 김원준, '띠동갑' 장모 첫 공개…놀라운 동안 미모
- 송대관 "100억 집 날리고 월세살이…죽어야 하나 고민"
- '연예계 은퇴' 송승현, 웨딩사진 공개…미모의 신부
- '이혼' 정수라 "185㎝ 필리핀 사업가와 열애 중"
- 황보라, 4차 시험관 끝 득남…김용건 며느리
- 송다은, 승리 前 여친설 즉각 해명…지민 질문 법적대응
- '금융인♥' 손연재, 아들 사진 공개…정성 가득 백일잔치
- 강형욱 없는 보듬컴퍼니…우편물·택배만 수북[출동!인턴]
- "김호중에 술 천천히 마시라 했는데…" 11년 전 회상한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