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과학창의재단 '창의 교육 거점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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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창의교육 거점센터'에 선정됐다.
창의교육 거점센터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 초중등학교의 창의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성대는 3년간 매년 1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의교육 교수·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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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성대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창의교육 거점센터’에 선정됐다.
힌상대는 3년간 매년 1억7000만원의 재정 지원을 확보했다며 19일 이같이 밝혔다.
창의교육 거점센터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 초중등학교의 창의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성대는 서울대와 이화여대에 이어 거점센터로 선정됐다.
한성대는 3년간 매년 1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의교육 교수·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한성대 관계자는 “사업 1년 차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의교육 교수·학습방안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2차 년도에는 메타버스 활용 교수·학습 모델 현장 적용을 위한 가이드라인·플랫폼을 마련할 것”이라며 “3차 년도에는 메타버스 활용 교수·학습 플랫폼 시범 적용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광현 창의교육 거점센터장은 “팬데믹에서 뉴노멀로 전환되면서 미래기술을 활용한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학습자 주도성 함양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가 중요해지는 시기에 본 연구 수행을 통해 교사·학생의 디지털 소양이 강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초중등 교육에 그치지 않고 대학교육에서도 활용 가능한 모델로 확장, 메타버스 활용 교수·학습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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