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광재·원창묵·구자열 후보, '원주 원팀 공약' 발표

권혜민 2022. 5. 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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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도지사, 국회의원, 시장 후보들이 6·1지선 본선 첫날인 19일, '원주 원팀 공약'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원주 완성'을 약속했다.

민주당 이광재 도지사 후보와 원창묵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는 이날 원주시청에서 '더 큰 원주의 가치를 더불어민주당과 같이!'라는 주제의 원팀 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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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도지사 후보, 원창묵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가 19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원팀 공약발표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국회의원, 시장 후보들이 6·1지선 본선 첫날인 19일, ‘원주 원팀 공약’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원주 완성’을 약속했다.

민주당 이광재 도지사 후보와 원창묵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는 이날 원주시청에서 ‘더 큰 원주의 가치를 더불어민주당과 같이!’라는 주제의 원팀 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광재 도지사 후보는 강원특별자치도 5월 국회 통과와 함께 경제, 교육, 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강원특별자치도 5월 통과를 반드시 이뤄내 도민께 첫 선물로 드리도록 하겠다”며 “또 현대차 미래 사업부와 삼성전자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기기사업부 등 미래산업을 유치해 원주를 첨단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감, 지역 대학과 교육혁신협의체를 구성, 지역인재들이 지역에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들이 점심 굶는 일이 없도록 수당 지급, 스마트 경로당 구축 및 치매예방 교육으로 효도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피력했다.

원창묵 국회의원 후보는 “광역급행철도 GTX-A노선을 원주와 연결해 수도권 시대를 열고 부론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 의료산업과 미래 모빌리티산업을 유치해 지역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또 “소금산 그랜드 밸리, 금대리 똬리굴을 세계적 관광지로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형 기업도시 조성으로 100만 광역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원주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시켜 도의 새로운 관문으로 만들겠다”고도 공언했다.

구자열 후보는 “남한강 유역의 중부내륙 6개 지자체가 협력하는 ‘남한강 혁신경제벨트’를 구축, 인구 100만명 및 지역 내 총생산(GRDP) 40조원 규모의 강소 메가시티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통해 청년 인재 유출을 막고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을 만들겠다”며 “또한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이모빌리티, 드론, 스마트 물류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스마트 의료산업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원주를 중부권의 핵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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