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끝나니까 뮌헨.."케인이 훌륭한 레반도프스키 대체자"

최병진 기자 2022. 5. 19. 1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거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한 제롬 보아텡(33‧올림피그 리옹)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를 추천했다.

레반도프스키가 뮌헨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매체가 "레반도프스키가 뮌헨과의 재계약을 거부했고,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팀을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라고 했다.

이어 "케인은 토트넘에서 매일 득점을 터트린다. 토트넘은 좋은 팀이지만 세계적인 팀은 아니다. 뮌헨에서 뛴다면 완벽한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헤리 케인.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과거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한 제롬 보아텡(33‧올림피그 리옹)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를 추천했다.

레반도프스키가 뮌헨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레반도프스키는 2014-2015시즌부터 뮌헨 유니폼을 입으며 레전드가 됐다. 374경기에 출전해 344골을 터트리며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클럽의 전설인 게르트 뮐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득점에 성공했다.

최근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설이 나왔다. 다수의 매체가 "레반도프스키가 뮌헨과의 재계약을 거부했고,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팀을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라고 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원정 팬들을 향해 박수를 보내며 이별을 암시하기도 했다.

레반도스프키의 차기 행선지로 FC 바르셀로나가 유력해지면서 뮌헨은 대체자에 대한 고민을 안게 됐다.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보아텡은 "개인적으로 케인을 뮌헨으로 데려오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매우 훌륭한 선수다"라고 했다.

이어 "케인은 토트넘에서 매일 득점을 터트린다. 토트넘은 좋은 팀이지만 세계적인 팀은 아니다. 뮌헨에서 뛴다면 완벽한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 입장에서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케인을 꾸준히 원했던 맨체스터 시티가 엘링 홀란드를 영입하면서 한 시름을 덜었다. 최근 케인이 잔류를 암시하는 인터뷰로 걱정을 덜게 했지만 뮌헨이 등장하면서 긴장감을 주고 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