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게임노트] 'QS에도 침묵했던 방망이' 오타니, 4승 실패..LAA도 TEX 스윕패

최민우 기자 입력 2022. 5. 19. 12:34 수정 2022. 5. 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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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텍사스 레인저스를 넘지 못했다.

LA 에인절스 투타겸업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4승 도전에 실패했고, 타석에서도 무안타로 침묵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오타니를 비롯한 에인절스 타선도 텍사스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했다.

오타니가 1회 1사 1루 상황 때 맞은 첫 타석에서 병살로 물러난 가운데, 에인절스는 2회 선취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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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이번에도 텍사스 레인저스를 넘지 못했다. LA 에인절스 투타겸업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4승 도전에 실패했고, 타석에서도 무안타로 침묵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오타니는 19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텍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투수 겸 3번 타자로 그라운드에 나섰다. 마운드에 선 그는 6이닝동안 6피안타 2볼넷 2실점 7탈삼진으로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3실점 이하 투구)로 호투했지만, 승리를 수확하진 못했다. 타석에서도 5타수 무안타로 고개를 숙였다.

결국 에인절스도 5-6으로 졌다. 텍사스와 이번 시리즈에서 스윕패를 당했다. 3연패 늪에 빠진 에인절스의 시즌전적은 24승 16패가 됐다.

앞서 텍사스와 맞대결에서 3⅔ 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던 오타니는 복수를 벼렸다. 당시 텍사스 조나 하임에게 만루포를 얻어 맏고 패전의 멍에를 썼는데, 이번에도 하임에 발목을 잡혔다. 오타니의 실점은 모두 하임에게 뺏겼다. 오타니를 비롯한 에인절스 타선도 텍사스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했다.

이날 에인절스는 테일러 워드(우익수)-마이크 트라웃(중견수)-오타니(투수)-앤서니 렌던(3루수)-재러드 월시(1루수)-루이스 렝히포(2루수)-채드 왈라치(포수)-타일러 웨이드(좌익수)-앤드류 벨라스케(유격수)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가 1회 1사 1루 상황 때 맞은 첫 타석에서 병살로 물러난 가운데, 에인절스는 2회 선취점을 뽑았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월시가 84.1마일짜리 체인지업을 때려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4회에는 양팀이 1점씩 주고받았다. 에인절스가 선두타자 트라웃 좌월 홈런으로 도망가자, 텍사스도 1사 1,2루 때 하임의 1타점 좌전 안타가 나왔다. 오타니는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에인절스가 추가점을 뽑지 못한 가운데, 오타니는 6회 1사 1루 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는데, 1루 땅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6회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이번에도 하임이 오타니의 공을 제대로 공략했다. 1사 3루 때 하임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이어 텍사스는 7회 브래드 밀러의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밀러가 바뀐 투수 마이크 마이어스를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쳤다.

8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오타니는 침묵했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3루 땅볼을 때렸고 1루로 전력 질주했지만 아웃 판정을 받고 더그아웃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8회 칼훈의 대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에인절스 지미 허겟의 91.7마일짜리 싱커가 가운데로 몰리자 그대로 받아쳐 우월 홈런을 때려냈다. 텍사스는 이어 추가 실점 없이 승리를 쟁취했다.

에인절스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9회초 선두타자 렌던이 중견수 옆을 빠져나가는 2루타로 득점권에 섰다. 이어 월시가 좌월 투런포를 터뜨려 경기 균형을 맞췄다.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팀은 결국 연장전에 돌입했다. 10회초 무사 1,3루 득점찬스를 잡은 에인절스는 트라웃이 3루 땅볼을 쳤다. 텍사스 3루수 이바네스가 홈으로 송구했는데, 공이 빠지면서 5-4로 앞서갔다.

그러나 텍사스는 10회말 로우가 투런포 터뜨려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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