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신성, 과거 발언 화제.."디발라와 뛰는 날 기대해"

박건도 기자 2022. 5. 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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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발언이 화제다.

영국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은 19일(한국시간) "데얀 클루셉스키(22)는 이미 토트넘 홋스퍼에 파울로 디발라(28) 영입 힌트를 줬다"라며 과거 클루셉스키의 발언을 주목했다.

영국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 또한 디발라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이미 유벤투스에서 토트넘으로 건너온 유망주도 디발라 영입을 환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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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유벤투스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 파울로 디발라.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과거 발언이 화제다.

영국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은 19일(한국시간) “데얀 클루셉스키(22)는 이미 토트넘 홋스퍼에 파울로 디발라(28) 영입 힌트를 줬다”라며 과거 클루셉스키의 발언을 주목했다.

클루셉스키는 2020년 유벤투스 시절 당시 이탈리아 매체 ‘투토 스포르트’를 통해 “디발라가 걸어온 길을 배우고 싶다. 그의 경기 방식을 좋아한다”라며 “디발라는 이미 머릿속에서 경기를 파악하고 있다. 게임에서 나올법한 왼발 킥도 환상적이다”라고 극찬했다.

디발라는 여름 이적시장 뜨거운 감자다. 유벤투스에서 총 292경기 115골 48도움을 기록한 레전드인 그는 오는 여름 계약이 종료되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다. 지난 유벤투스 홈경기에서는 팬들 앞에서 눈물을 보이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빅클럽들은 전성기 나이를 맞이한 디발라를 이적료 한 푼 없이 들일 기회를 놓치지 않을 심산이다.

올 시즌도 디발라는 유벤투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총 15골 6도움을 올리며 여전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뽐냈다.

영국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 또한 디발라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그를 향한 관심은 처음이 아니다.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0, 파리 생제르망) 전 감독 시절에도 디발라 영입을 원했다. 다재다능한 그의 공격 본능이 토트넘을 사로잡았다.

게다가 이적 가능성도 커졌다. ‘익스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디발라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밟기 원한다. 때문에 한때 아스널 합류설이 거론됐지만,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위 자리를 탈환하며 상황이 뒤바뀌었다. 위 매체는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행이 디발라 영입전 판도를 뒤바꿀 것이라 예상한 바 있다.

이미 유벤투스에서 토트넘으로 건너온 유망주도 디발라 영입을 환영할 전망이다. 클루셉스키는 유벤투스 시절 당시 “디발라와 함께 뛰기를 바란다. 이미 입지를 굳힌 수비수 마티아스 더 리흐트(22)에게도 조언을 구하겠다”라며 의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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