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관광 스타트업에 입주공간·사업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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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2022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총 29개의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선정해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부산관광스타트업과 함께 기존 2019년 25개, 2020년 26개, 2021년 32개 기업을 포함해 올해 약 110여개 기업에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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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2022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총 29개의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선정해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예비관광스타트업 13개사 ▲초기관광스타트업 11개사 ▲성장관광스타트업 3개사 ▲지역상생 관광스타트업 2개사 등을 선정했다.
공사는 스타트업에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입주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비·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각 3000만원의 사업자금을, 성장·지역상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000만원의 사업자금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공사는 선정기업 대상 창업·관광 전문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홍보 및 판로개척, 인턴 지원 등 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기업 중 코로나19 엔데믹을 통한 오프라인 관광 활성화 추세에 발맞춘 체험·테마관광 분야 스타트업이 16개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관광IT·플랫폼 분야 8개사, 관광기념품·캐릭터 개발 4개사, SNS·마케팅 분야 1개사 등이 뒤를 이었다.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부산관광스타트업과 함께 기존 2019년 25개, 2020년 26개, 2021년 32개 기업을 포함해 올해 약 110여개 기업에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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