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윤태진, 무비 큐레이션 'O씨네'서 첫 MC 호흡

[뉴스엔 박수인 기자]

OCN에서 신규 예능으로 무비 큐레이션 프로그램인 ‘O씨네’을 론칭한다.

오는 6월 11일 첫 방송되는 ‘O씨네’는 배우 신성록과 윤태진 아나운서가 MC로 발탁되어 토요일 밤의 영화 관람 가이드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드라마 ‘카이로스’, ‘배가본드’, ‘황후의 품격’, ‘별에서 온 그대’, 영화 밀정 프리즌,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레베카’, ’몬테크리스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신성록. 배우라는 직업병으로 인해 영화 속 연기, 연출뿐만 아니라 카메라 움직임, 콘티까지 상상하며 영화를 보는 신성록은 ‘O씨네’를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영화 지식들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예능과 뉴스에서 동시에 활약 중인 윤태진 아나운서는 평소 영화 보기가 취미, 개봉작은 빠짐없이 극장에서 섭렵하는 영화광으로 신성록과 특급 케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O씨네’ 첫 방영을 앞두고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신성록과 윤태진은 화사한 커플룩으로 각각 영화 장르별 관객의 다양한 반응들을 코믹하게 표현했다. 신성록은 이모티콘 못지않는 풍부한 표정 연기로 웃음을 자아내며, 윤태진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O씨네’에서는 명작 영화를 더욱 깊이 있게 소개해주는 ‘비디오 리플레이’, 신성록과 윤태진의 다른 ‘두’ 가지 시선으로 티키타카를 선보이게 될 ‘옥씬각씬’, 두 편의 영화 속에서 극과 극으로 변신하는 배우의 매력을 발굴하는 ‘우리 배우가 달라졌어요’, 맛깔나게 드라마를 소개해줄 ‘씬’s 센스’, 직업과 분야 불문한 각양각색 전문가들이 레전드 K-무비를 소개하는‘O! K극장’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No.1 채널 OCN만의 특급 무비 큐레이션을 선사한다. 6월 11일 오후 8시 첫 방송. (사진=OCN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