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올해 ICT 분야 미래 유니콘 15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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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미래 유니콘 기업 15개를 육성한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ICT 분야 국내 유니콘 기업이 전체 유니콘 기업의 77.8%를 차지하는 등 정보통신기술(ICT)은 제2벤처붐 도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잠재력 있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유망기업들이 미래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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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미래 유니콘 기업 15개를 육성한다.
19일 과기정통부는 2022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15개 기업을 발표했다.
지난 2020년에 시작된 해당 사업은 ICT 융·복합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해외진출, 자금(투·융자) 제공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30개 미래 유니콘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투자 유치 2607억원, 매출액 2490억원, 고용창출 810명, 특허 출원·등록 450건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공모에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지원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Δ노타 Δ랩앤피플 Δ로제타텍 Δ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 Δ베스텔라랩 Δ스테이폴리오 Δ시큐레터 Δ아토리서치 Δ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Δ인포웍스 Δ인피닉 Δ키튼플래닛 Δ포에스텍 Δ한패스 Δ호전에이블 등이다.
이들은 신용보증, 투자유치 연계, 이행보증보험 지원, 해외현지보육프로그램 등을 지원 받게 된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신용보증기금,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본투글로벌센터, 서울보증보험 등 유관기관과 민·관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신용보증기금은 3년간 최대 1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벤처캐피탈(VC)의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제품 현지화 및 상담 등을 통해 해외진출 역량을 강화한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ICT 분야 국내 유니콘 기업이 전체 유니콘 기업의 77.8%를 차지하는 등 정보통신기술(ICT)은 제2벤처붐 도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잠재력 있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유망기업들이 미래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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