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당진고속도 남세종IC 출입로서 버스 전복..16명 부상(종합)

김낙희 기자 2022. 5. 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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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부여읍 가탑2리 주민 20여 명을 태우고 경북 영주시로 향하던 관광버스가 대전 유성구 대전당진고속도로 남세종IC 출입로에서 전복돼 승객 1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해당 관광버스는 이날 오전 7시께 부여군 가탑2리에서 승객 24명을 태우고 영주시 부석사로 향하던 중 오전 8시 9분께 남세종IC 출입로에서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객 중 16명(오전 11시 기준)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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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부석사 관광가던 부여 주민 24명 탑승..대부분 고령
대전 유성구 남세종IC 출입로에서 관광버스가 전복됐다.(대전소방본부 제공)© 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 부여읍 가탑2리 주민 20여 명을 태우고 경북 영주시로 향하던 관광버스가 대전 유성구 대전당진고속도로 남세종IC 출입로에서 전복돼 승객 1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해당 관광버스는 이날 오전 7시께 부여군 가탑2리에서 승객 24명을 태우고 영주시 부석사로 향하던 중 오전 8시 9분께 남세종IC 출입로에서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객 중 16명(오전 11시 기준)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나머지 8명은 다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

하지만 운전자를 비롯, 승객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감안하면 부상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경찰은 관광버스가 타이어 파손으로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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