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롬도 메길도 없는데..메츠, 슈어저 부상으로 자진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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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저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뉴욕 메츠 맥스 슈어저는 5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슈어저는 6회 2사 1,2루 위기에서 알버트 푸홀스를 상대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끼고 덕아웃에 교체 신호를 보냈다.
그리고 슈어저까지 부상으로 교체되며 심각한 상황을 맞이할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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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슈어저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뉴욕 메츠 맥스 슈어저는 5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슈어저는 5회까지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6회 투구 도중 몸에 이상을 느꼈다.
슈어저는 6회 2사 1,2루 위기에서 알버트 푸홀스를 상대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끼고 덕아웃에 교체 신호를 보냈다. 87구로 투구수에 여유가 있는 상황이었지만 슈어저는 더 던질 수 없다는 신호를 보냈다. 결국 메츠는 급하게 투수 교체를 단행했고 애덤 오타비노가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MLB.com의 앤서니 디코모에 따르면 슈어저는 몸 왼쪽에 불편을 느꼈다. 옆구리 부상 혹은 사근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 디코모는 "팔에 문제가 없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다"며 "다만 사근 부상이라면 복귀에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아직 상황을 낙관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슈어저는 20일 확실한 상태 파악을 위해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제이콥 디그롬 없이 시즌을 치르고 있는 메츠는 디그롬의 공백을 채워주던 타일러 메길도 부상을 당했다. 그리고 슈어저까지 부상으로 교체되며 심각한 상황을 맞이할 위기에 처했다.(사진=맥스 슈어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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