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도 포기..6개월 만에 '역대급 재능→폭망' 처분 준비

박주성 2022. 5. 19.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버턴도 델레 알리(26)의 부활을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8일(한국 시간) "델레 알리는 불과 6개월 만에 이번 여름 에버턴을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에버턴은 알리의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하지만 에버턴이 알리를 이적시킬 경우 토트넘은 수령하는 이적료에서 25%를 받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에버턴도 델레 알리(26)의 부활을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8일(한국 시간) “델레 알리는 불과 6개월 만에 이번 여름 에버턴을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알리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 자신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타로 만들었던 토트넘을 떠나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알리는 토트넘에서 최고의 스타였지만 이상하게도 기량이 뚝뚝 떨어지며 최악의 부진을 겪었고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에버턴에서 알리는 부활을 기대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알리는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팀이 강등권 경쟁을 펼치는 중요한 상황, 경기 출전 기회는 거의 주어지지 않았다. 알리는 아직까지 선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결국 에버턴은 알리의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에버턴은 알리를 영입할 때 토트넘에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았다. 알리가 20경기 출전한다면 토트넘은 이적료 1,000만 파운드(약 157억 원)를 받게 된다. 여려가지 옵션을 달성할 경우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 628억 원)까지 올라간다.

에버턴은 알리의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받을 수 있는 금액의 절반 수준이다. 하지만 에버턴이 알리를 이적시킬 경우 토트넘은 수령하는 이적료에서 25%를 받게 된다. 알리의 미래는 점점 더 어두워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