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사회적 대화의 길을 묻다' 한-독 좌담회

2022. 5. 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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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에너지 전환과 사회적 대화 관련 한국과 독일 간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문성현, 이하 위원회)는 프리히드리 에베르트재단(소장 헤닝 에프너, 이하 재단)과 공동으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사회적 대화의 길을 묻다' 한-독 좌담회를 2022년 5월 19일(목) 10:00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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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사례로 본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의 길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사회적 대화의 길을 묻다’ 한-독 좌담회- 2022년 5월 19일(목) 10:00 경사노위 대회의실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과 사회적 대화 관련 한국과 독일 간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문성현, 이하 위원회)는 프리히드리 에베르트재단(소장 헤닝 에프너, 이하 재단)과 공동으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사회적 대화의 길을 묻다’ 한-독 좌담회를 2022년 5월 19일(목) 10:00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대전환의 한 축인 에너지 전환에 따라 세계 질서가 재편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한 국가적 전략 마련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좌담회는 에너지 전환이 산업전환을 수반하고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노사정이 어떻게 대응해 왔는지를 독일의 경험을 중심으로 함께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향후 한국의 합리적 전환 방향과 방식에 대한 얼개를 마련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좌담에는 탄소중립화와 관련, 정의로운 전환을 경험한 독일 사례와 성과에 대해 독일 노동계와 전문가가 참여해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한국노총과 한국경총 그리고 탄소중립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토론한다. (참석자 붙임 참조)

좌담 세부 주제는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에너지 전환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논의된다.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사회적 대화의 구성과 운영 경험과 함께, 끝으로 지금까지의 성과와 향후 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배규식 경사노위 상임위원은 “대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사적 흐름이고, 나라마다 대응하기에 따라 위기가 되기도 하고 기회가 되기도 한다”며, “기회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정의로운 전환’을 통해 위기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대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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