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저, 갑작스런 자진강판..이유는 옆구리 부상

김재호 입력 2022. 5. 19. 11:36 수정 2022. 5. 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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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선발 맥스 슈어저가 부상으로 자진해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슈어저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퀸즈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6회 투구를 마무리짓지 못했다.

메츠 구단은 이후 슈어저가 왼쪽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갔다고 밝혔다.

3년 계약으로 메츠에 합류한 슈어저는 앞선 7경기에서 44이닝 던지며 4승 1패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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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선발 맥스 슈어저가 부상으로 자진해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슈어저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퀸즈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6회 투구를 마무리짓지 못했다.

2사 1, 2루에서 알버트 푸홀스를 상대한 그는 볼카운트 1-2에서 4구째 슬라이더를 던진 뒤 몸에 이상을 호소했다.

슈어저가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더그아웃을 향해 손으로 목을 긋는 시늉을 하며 더 이상 던질 수 없다는 신호를 보냈고, 그대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구원 등판한 애덤 오타비노가 푸홀스를 삼진으로 잡으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슈어저는 5 2/3이닝 7피안타 4탈삼진 2실점(1자책) 기록했다.

메츠 구단은 이후 슈어저가 왼쪽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갔다고 밝혔다. 하루 뒤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옆구리나 복사근을 다친 경우 치료기간이 상당히 길다. 자세한 내용은 하루 뒤 검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

3년 계약으로 메츠에 합류한 슈어저는 앞선 7경기에서 44이닝 던지며 4승 1패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중이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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