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이주민이 겪는 삶의 애환'..20일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외 이주민과 난민 등이 겪는 삶의 애환을 주제로 한 '제10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20일부터 닷새간 인천 개항장 일대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주최하는 영화제는 차별과 편견을 겪는 이주민과 난민 등을 위해 우리 사회에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알리자는 취지로 2013년부터 매년 열렸다.
이밖에 인천아트플랫폼에서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한국이민사박물관 투어,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의 부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내외 이주민과 난민 등이 겪는 삶의 애환을 주제로 한 '제10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20일부터 닷새간 인천 개항장 일대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주최하는 영화제는 차별과 편견을 겪는 이주민과 난민 등을 위해 우리 사회에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알리자는 취지로 2013년부터 매년 열렸다.
20일 오후 인천아트플랫폼 환대의 광장에서 열릴 개막식에는 배우 조민수와 아나운서 김환이 사회자로 나선다. 가수 선우정아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고국을 떠나 지구촌에 흩어져 살아가는 민족을 뜻하는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31개국 총 63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영국 최고 권위 문학상인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후보에 오른 박상영 작가를 비롯해 젊은 작가상과 한겨레문학상을 받은 박서련,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자인 조우리 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밖에 인천아트플랫폼에서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한국이민사박물관 투어,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의 부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일정은 영화제 홈페이지(www.dia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lamaze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푸틴 "하나만 먹으려했는데 그만…베이징덕 매우 맛있었다" | 연합뉴스
- 잠든 여친 알몸 촬영한 군인…벌금 선처로 강제 전역 면해 | 연합뉴스
- 브라질 홍수로 도심에 피라냐 출현…"최소 3년 수생태계 파괴" | 연합뉴스
- [OK!제보] 바닥에 널브러진 생닭들…유명 치킨점의 충격 실태 | 연합뉴스
- "딸 15주기 행사 준비하다" 작고배우 장진영 부친 장길남씨 별세 | 연합뉴스
- 남의 고양이와 퇴역군견 싸움 붙인 70대…결국 숨진 고양이 | 연합뉴스
- '완전 이별 조건 120만원' 받고도 10대 여친 스토킹·폭행 20대 | 연합뉴스
- 온몸 멍든 채 사망한 교회 여고생…국과수 "학대 가능성" | 연합뉴스
- 최화정, 27년 만에 '파워타임' 하차…내달 2일 마지막 방송 | 연합뉴스
- 인천 오피스텔 12층서 난간 붙잡고 있던 20대 여성 추락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