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축제 모다페의 '스파크 플레이스' 24일 대전예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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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 축제 모다페(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 국제현대무용제)의 '스파크 플레이스'(Spark Place)가 24일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지난 스프링페스티벌에 이어 한국현대무용협회와 두 번째 협업하는 프로젝트로 대전 출신 신인 안무가 4인의 개성을 한 무대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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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 축제 모다페(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 국제현대무용제)의 ‘스파크 플레이스’(Spark Place)가 24일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지난 스프링페스티벌에 이어 한국현대무용협회와 두 번째 협업하는 프로젝트로 대전 출신 신인 안무가 4인의 개성을 한 무대에 담았다.
현대무용계의 인재 등용문으로 꼽히는 ‘스파크 플레이스’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신진 안무가를 발굴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장재훈, 박민지, 정하늘, 이윤정 등 대전 출신 안무가 4명을 선정해 작품을 선보인다.
상실의 연속인 삶을 사는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 물음의 과정을 그린 장재훈 안무가의 ‘잠이 들기까지’를 시작으로 故 박완서 작가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에서 영감을 받은 박민지 안무가의 ‘댕기’, 자전적 기억들을 회상하며 관계와 거리를 감각하는 정하늘 안무가의 ‘정서적 거리’, 완전하지 않은 자신을 받아들이며 내면의 어두움에서 벗어나 밝아졌던 순간을 그린 이윤정 안무가의 ‘스물아홉’까지 젊은 안무가 4인의 서로 다른 개성의 무대가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특히 박민지, 정하늘의 두 작품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2022 모다페(제41회 국제현대무용제) 서울 무대에 다시 오를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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