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 컨설팅 참여기업 20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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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생일자리재단은 올해 광주형 일자리 기업 컨설팅에 참여할 20개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20개사에는 컨설팅을 5회 무료 지원하며 노무·법무 등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해 광주형일자리 기업인증 취득 자격기준과 도입 설계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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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은 올해 광주형 일자리 기업 컨설팅에 참여할 20개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코비코㈜, ㈜대유에이텍, 한국알프스㈜, ㈜성진글로벌, ㈜우성정공, 오택캐리어주식회사, ㈜대웅에스앤티, 동아병원, ㈜동양정공, 한국IMC(아이엠씨)주식회사, ㈜금호에이치티, 디케이주식회사, 서진산업㈜광주공장, 남도금형제2공장㈜, ㈜베비에르에프앤비, ㈜세고스(광주공장), ㈜나산산업, 뉴서광㈜, 남도금형㈜, 세방리튬배터리 광주공장이다.
이 사업은 광주형 일자리 인증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Δ적정임금 Δ적정 근로시간 Δ노사 책임 경영 Δ원·하청 관계 개선 등 광주형 일자리 4대 의제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선정된 20개사에는 컨설팅을 5회 무료 지원하며 노무·법무 등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해 광주형일자리 기업인증 취득 자격기준과 도입 설계 등을 제공한다.
광주형일자리 기업 인증 희망 기업은 7월에 모집한다. 인증 기업에게는 Δ경영안정자금한도 증액(5억원) Δ신용보증재단·무역보험 보증료 할인 확대 Δ수출진흥자금 우선지원 등 총 13종의 행·재정적 혜택을 제공한다.
김동찬 광주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내 노사상생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고, 좋은 일자리를 확대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는 기업을 광주형 일자리 기업으로 발굴하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노사 화합과 상생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지역 기업과 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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