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팜텍, 바이오 벤처 멜라니스 인수.."신약개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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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기업 비엘팜텍(기존 사명 넥스트BT)은 신약 개발 바이오 벤처 멜라니스의 지분 34.9%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19일 밝혔다.
비엘팜텍은 이번 멜라니스 인수로 건강기능식품 사업에서 신약개발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비엘그룹의 이천수 사장은 "비엘팜텍이 멜라니스의 최대주주가 됨으로써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며 "건강식품사업으로 창출하는 이익을 혁신신약 개발에 재투자해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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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건강기능식품 기업 비엘팜텍(기존 사명 넥스트BT)은 신약 개발 바이오 벤처 멜라니스의 지분 34.9%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19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구주 23.4억과 60억원 규모의 신주발행을 합쳐 전체 83.4억원 규모다.
비엘팜텍은 이번 멜라니스 인수로 건강기능식품 사업에서 신약개발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멜라니스는 인공멜라닌을 이용해 조기 진단과 환자 예후관찰이 중요한 만성질환군(간질환, 치주염)을 표적하는 새로운 조영제를 개발 중이다. 파이프라인 중 ‘ML-101’은 만성 간질환의 비침습적 영상 바이오마커(MRI 조영제)로 간 섬유화의 진행 및 개선 정도 등을 조영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비엘그룹의 이천수 사장은 “비엘팜텍이 멜라니스의 최대주주가 됨으로써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며 “건강식품사업으로 창출하는 이익을 혁신신약 개발에 재투자해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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