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시·군-전문건설협회, 지역 건설업체 일감 찾기

황봉규 2022. 5. 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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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시·군, 전문건설협회 등 민·관 합동으로 지역 건설업체의 일감을 찾기 위한 세일즈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는 최근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상호시장 진출이 가능하게 하는 건설업역 개편과 자재 가격 상승,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전문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를 확대하려고 도내 대형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도급 세일즈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시·군, 전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민·관합동 세일즈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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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시·군, 전문건설협회 등 민·관 합동으로 지역 건설업체의 일감을 찾기 위한 세일즈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는 최근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상호시장 진출이 가능하게 하는 건설업역 개편과 자재 가격 상승,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전문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를 확대하려고 도내 대형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도급 세일즈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시·군, 전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민·관합동 세일즈단을 구성했다.

세일즈단은 1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도내 대형 공동주택 현장 10개소를 방문해 하도급 세일즈 활동을 벌인다.

19일 창원 아파트 공사 건설 현장을 시작으로 통영, 김해, 양산 등에 있는 10개 현장을 찾아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자재와 장비 사용 확대, 지역 건설기술자와 노무 인력 적극 채용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안전진단전문기관 운영실태 점검…등록요건·불법 하도급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도내 안전진단전문기관에 대한 운영실태 일제점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전진단전문기관은 교량, 터널, 항만, 댐, 건축물, 하천, 상하수도, 옹벽, 절토사면 등 주요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 등을 하는 전문기관이다.

운영실태 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2번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도내에는 올해 4월 기준 총 77개의 안전진단전문기관이 등록돼 있다.

이번 상반기 점검에서는 표본 추출을 통해 32개 업체를 점검한다.

안전진단전문기관의 등록요건 적합 여부, 불법하도급, 점검·진단 실적 여부와 다른 업체 명의대여, 무자격자 참여, 영업정지 기간 중 영업행위, 변경사항 미신고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이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자격증 불법 대여 의심행위는 국토교통부에 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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