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카라, 랜섬웨어 대응 공동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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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는 민간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 '카라(KARA, Korea Anti Ra nsomware Alliance)'와 함께 랜섬웨어 공동 대응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미나 첫 번째 세션은 '랜섬웨어 트렌드 및 분석'을 주제로 SK쉴더스가 발표를 진행했다.
이재우 SK쉴더스 EQST사업그룹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랜섬웨어로부터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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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는 민간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 ‘카라(KARA, Korea Anti Ra nsomware Alliance)’와 함께 랜섬웨어 공동 대응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카라는 지난 3월 발족한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다. 이번 세미나에는 카라 소속 민간 기업인 맨디언트, 트렌드마이크로, 지니언스, 에스투더블유(S2W), 베리타스, 법무법인 화우, 캐롯손해보험 등 7개사가 참여했다.
세미나 첫 번째 세션은 ‘랜섬웨어 트렌드 및 분석’을 주제로 SK쉴더스가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를 맡은 SK쉴더스 EQST담당 이호석 팀장은 “대규모 랜섬웨어 해킹 조직들은 오랜 기간동안 제조·서비스 환경을 타깃한 랜섬웨어 전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특히 2020년 말부터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 제작에 공을 들이며, 랜섬웨어 제작자와 이를 사용하는 파트너들과의 제휴를 통해 수익을 배분하는 형태로 운영하면서 더욱 조직화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SK쉴더스는 예방·탐지·복구·대응 등 각 영역에 특화된 대응방안 수립을 강조했다.
이재우 SK쉴더스 EQST사업그룹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랜섬웨어로부터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세정 기자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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