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예능 콘텐츠 '와이낫크루' 춘천편 공개

지역 대표 명소·먹거리 소개

LGU+ 모델이 와이낫크루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웹 예능 콘텐츠 ‘와이낫크루’ 춘천편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와이낫(Why Not) 캠페인’의 일환이다. ‘선 넘는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와이낫크루는 KCM, 권은비, 박현규, 조정식 등 유명 가수와 아나운서가 출연해 지역 대표 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콘텐츠다.

‘와이낫크루-춘천편’은 오는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강원도 춘천시를 방문해 레고랜드, 명동 닭갈비 골목, 효자동 평양 막국수 등 유명 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팬사인회, 버스킹 등 미션을 수행하며 지역 주민과 소통한다. LG유플러스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주변 관광지를 소개하는 ‘와이낫로드’도 제작한다. 소개된 명소 중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와 함께 관광지 등을 1분 내외로 짧게 소개하는 콘텐츠다. 오는 6월에는 ‘와이낫크루-부산 해운대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해운대 모래축제, 전통시장, 엘시티 엑스더스카이 등을 소개한다. 향후 울산, 인천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홍보와 함께 풍부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부산 해운대구와 손잡고 오는 20일부터 3일간 해운대 모래축제를 공동 개최한다. 방문 고객은 ‘비치코밍’, ‘이상형 원두컵’, ‘친환경 화분 만들기’ 등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를 비롯한 모래조각 작품은 다음 달 6일까지 전시된다. 3개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고객 1000명에게는 무너가 그려진 엽서를 증정한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MZ세대와 즐겁게 소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온·오프라인 연계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라는 브랜드 철학이 느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영 기자

park.jiye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