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마트, 1분기 실적 부진에 2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

강수지 기자 2022. 5. 19.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마트가 1분기 실적 부진 영향으로 2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9일 오전 11시 1분 이마트는 전거래일 대비 4500원(3.77%) 하락한 1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도 장중 11만9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바 있다.

지난 12일 이마트는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72% 감소한 34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19일 오전 11시 1분 전거래일 대비 4500원(3.77%) 하락한 1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1분기 실적 부진 영향으로 2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9일 오전 11시 1분 이마트는 전거래일 대비 4500원(3.77%) 하락한 1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44% 급락해 11만3000원을 기록,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전일에도 장중 11만9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바 있다. 같은 날 직전거래일 대비 5.91% 밀린 11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11만원대로 하락한 것은 1년 6개월만이다.

연일 주가 약세는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 이마트는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72% 감소한 34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는 컨센서스(시장전망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증권사들은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하향했다. KB증권은 기존 20만원 대비 20% 낮춘 16만원을 제시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실적에 대해 "영업이익 기준 시장기대치(1248억원)보다 72%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커머스 사업의 경우 올해 SSG닷컴은 영업적자 1307억원, G마켓은 영업적자 738억원을 각각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기 실적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머니S 주요뉴스]
'전국노래자랑' 송해 후임 MC, 이수근?
돈 너무 없어서?… 김준호 "♥김지민 세뇌해야"
일대가 정전… 김새론, 음주운전 사고현장 '처참'
"'이것' 좋아해♥"… 성훈, 박나래와 열애설 진실은?
"♥지연수=내 것"… 일라이 '이것' 결정했다?
진화♥함소원, 둘째 유산 고백… "아이 잃는 슬픔"
훈남 테니스 코치와 ♥열애?… 고은아 "사제지간"
"♥애인과 함께"… 옥주현, 연인의 정체는?
[영상] 밀치고 난리… 엔하이픈 입국현장 '아수라장'
"나 미쳤나봐"… 김정은, 전남친 얘기하다 화들짝

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