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과일 '당도 표시제' 12개 품목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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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수박, 배 등에 한정해 적용하던 '과일 당도(Brix) 표시제'를 참외, 만감류 3종을 포함한 12개 품목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수박, 사과, 배, 참외 등 당도선별기를 통해 당도 측정이 가능한 9개 품목은 상품별 기준당도를 상품 패키지에 표시한다.
이에 이마트는 과일 판매 시 내부 품질을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시각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 향후 자두 등에도 당도 표시 상품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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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이마트가 수박, 배 등에 한정해 적용하던 '과일 당도(Brix) 표시제'를 참외, 만감류 3종을 포함한 12개 품목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수박, 사과, 배, 참외 등 당도선별기를 통해 당도 측정이 가능한 9개 품목은 상품별 기준당도를 상품 패키지에 표시한다. 과일 특성상 당도선별기 활용이 어려운 딸기, 포도, 복숭아 3개 품목은 일 10회 샘플 당도 측정으로 평균 당도를 산출해 판매한다.
'새벽에 수확한 딸기'와 같이 당도보단 신선도가 핵심인 일부 기획 상품들의 경우 당도 표시제 적용이 제외된다. 시즌 진행에 따라 당도 편차가 큰 상품군은 메인 시즌에만 당도 표시를 적용한다.
농촌진흥청 농식품 소비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과일 구매 시 소비자가 바라는 점 1위로 '당도 표시'(97.6%)가 꼽혔다. 소비자들이 과일류 구입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순위 1위 역시 40.8% 비율로 '맛(당도)'이었다.
이에 이마트는 과일 판매 시 내부 품질을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시각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 향후 자두 등에도 당도 표시 상품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당도 오차 범위를 줄이고 고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격주로 기준 당도 적합 여부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최진일 이마트 그로서리 담당은 "과일 당도 표시제는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과일의 맛을 보다 직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고객에게 제시하는 고객 관점의 과일 선택 기준"이라며 "당도 표시제가 과일 선택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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