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용산공원 열린다..대통령집무실도 선착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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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부지와 대통령집무실이 시범개방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용산공원 부지를 시범개방한다.
이번 시범개방 기간엔 이달 용산구 옛 국방부 청사로 옮겨온 대통령 집무실 앞뜰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국토부는 시범개방 기간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9월 임시개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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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방문 예약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용산공원 부지와 대통령집무실이 시범개방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용산공원 부지를 시범개방한다. 용산공원 조성을 앞두고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장군 숙소와 스포츠필드 등 용산공원 부지 주요 장소가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이번 시범개방 기간엔 이달 용산구 옛 국방부 청사로 옮겨온 대통령 집무실 앞뜰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대통령 집무실 남측 공간이 용산공원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전하겠다고 발표하며 “대통령이 일하고 있는 모습과 공간을 국민들이 공원에 산책을 나와서 언제든지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정신적 교감 자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망대 인근에서 방문 신청을 하면 선착순으로 관람객을 선정한다.
용산공원 방문 신청은 20일부터 네이버를 통해 할 수 있다. 방문일 5일 전부터 신청을 받는다. 하루에 5회, 회당 500명씩 관람할 수 있다. 국토부는 시범개방 기간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9월 임시개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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