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후보 "아파트 2만가구 공급..조치원 인구 10만명 시대 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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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가 "아파트 2만호 공급으로 조치원 인구 10만 시대를 열겠다"며 지역균형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19일 이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지금까지 조치원 동서연결도로,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조치원의 성장 기반을 다졌다"라며 "국토부가 추진하는 주택 7000호를 비롯, 총 2만호의 공동주택을 공급해 조치원 인구 10만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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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일 지역균형발전, 농촌·농민 관련 공약 발표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가 “아파트 2만호 공급으로 조치원 인구 10만 시대를 열겠다”며 지역균형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19일 이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지금까지 조치원 동서연결도로,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조치원의 성장 기반을 다졌다”라며 “국토부가 추진하는 주택 7000호를 비롯, 총 2만호의 공동주택을 공급해 조치원 인구 10만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조치원읍을 비롯한 북부권 주민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조치원에 구청을 설치하겠다”라며 “구청 설치와 연계해 시립 조치원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겠다”도 했다.
이를 위해 ▲북부권 물류산업 육성 ▲읍면지역 도로 개설과 확포장 사업비 확대 ▲개발제한구역 내 불합리한 규제 완화 및 생활불편 해소 ▲충광농원 악취 문제 해결도 세부 정책으로 제시했다.
이날 농촌·농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공약은 ▲농촌 기본(농민수당) 지급 ▲로컬푸드운동 시즌3 추진 ▲친환경 농축산물 공공급식 확대 ▲농기계 지원 및 기종 확대 ▲외국인 계정근로자 공급 확대 ▲농지전용부담금 농업 분야 투자 ▲반려동물문화센터 조성 ▲경로당 지원 확대 ▲도시농업공원 조성 및 도시농업 확산 ▲농업회의소 설치 등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이중 농촌 기본(농민수당) 지급 관련, 이 후보는 “농업이 생존할 수 있도록 농가 소득 일정 부분을 보장해야 한다”라며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로컬푸드 생산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당을 지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로컬푸드운동 대해 “로컬푸드 누적매출액 1600억원, 회원 6만명을 넘어서는 등 전국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다”라며 “직매장 3·4호점을 추가로 조성해 젊은 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으로 우수한 물량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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