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못가도 괜찮아..제주스, 아스널 이적 열려있다

박주성 2022. 5. 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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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제주스(25, 맨체스터 시티)는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18일(한국 시간) "아스널의 챔피언스리그 탈락 위기에도 가브리엘 제주스는 아스널의 이적 희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제주스는 아스널의 프로젝트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를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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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가브리엘 제주스(25, 맨체스터 시티)는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18일(한국 시간) “아스널의 챔피언스리그 탈락 위기에도 가브리엘 제주스는 아스널의 이적 희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최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엘린 홀란을 영입했다. 많은 팀들이 노렸던 공격수를 품에 안은 맨시티는 미소를 지었지만 백업 공격수 제주스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다. 기회가 훨씬 줄어들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결국 제주스는 맨시티를 떠나 정기적으로 뛸 수 있는 팀으로 가길 원하고 있다. 여기에 포착된 팀이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공격수들이 팀을 떠나 새 공격수가 필요하다. 제주스와 아스널 모두 서로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미 대화는 시작됐다. 제주스의 에이전트는 아스널과 접촉을 인정했다. 제주스의 에이전트 마르셀로 페티나티는 “우린 제주스의 이적을 두고 아스널과 논의했다. 맞다. 우리는 아스널의 프로젝트가 마음에 든다. 진지한 가능성이 있고 우리는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아스널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패배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탈락이 유력해졌다. 마지막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노리치 시티와 무승부만 거둬도 사실상 탈락이 확정된다.

그럼에도 제주스는 아스널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제주스는 아스널의 프로젝트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를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제주스가 다음 시즌 붉은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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