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류현진, 21일 신시내티 전 상대로 시즌 첫승 도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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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오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첫승 도전에 나선다.
복귀 후 첫 경기였던 탬파베이 전에서 류현진은 4⅓이닝동안 4피안타 1피홈런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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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오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첫승 도전에 나선다. 그는 부상 복귀전이던 지난 1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쐈고, 상대적으로 약팀인 신시내티를 재물삼아 승리를 수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류현진은 올시즌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 달여간 재활 과정을 거친 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마운드에 섰다. 복귀 후 첫 경기였던 탬파베이 전에서 류현진은 4⅓이닝동안 4피안타 1피홈런 1실점을 기록했다.
당시 류현진은 컷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86.9마일이 찍혔고, 최고구속은 87.8마일을 기록했다. 그러나 패스트볼 평균구속은 90.3마일, 최고구속은 92.1마일을 마크했다.
경기를 마친 뒤 류현진은 “패스트볼이 살아난 것 같다. 제구도 만족스러웠다. 1회 홈런을 맞은 걸 제외하면 체인지업도 잘 먹혔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토론토도 류현진의 부활이 절실하다. 이미 탄탄한 선발진을 갖췄지만, 경험이 풍부한 류현진까지 가세한다면, 금상첨화다. 류현진이 신시내티를 상대로 완벽 부활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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